텍사스 데 브라질 Texas de Brazil - 브라질 슈하스코 무한 스테이크, 솔직 후기

지난주 화요일, 남편과 작은딸과 함께 브라칠 무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텍사스 데 브라질 Texas de Brazil]을 다녀왔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이라 기대가 컸어요.

한잔 마시고 오려고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고요, 외관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 텍사스 데 브라질 이용 구조

• 15가지 종류의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제공
• 고기 종류: 필레 미뇽, 램찹, 프라임립, 소시지 등
• 직원들이 직접 테이블을 돌며 고기를 서빙
• 다양한 구성의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 가능

✔️ 음식 맛 솔직 후기

처음에는 신기하고 만족스러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기의 간이 매우 강한 편이었어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몇 점 먹고 나니 부담스러웠고, 무한 제공이라는 메리트가 크지 않게 느껴졌어요.

또한, 디저트는 별도로 주문해야 해서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았어요.

✔️ 샐러드바는 만족!

• 신선한 샐러드 구성
• 차가운 메뉴와 약간의 따뜻한 요리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만족도 높음

✔️ 가격대비 만족도는 글쎄...

💬 저처럼 음식 양이 많지 않은 분들에겐 비추천
💬 무한리필이라도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 연인끼리 특별한 날 분위기 내기엔 괜찮은 장소

 

📌 총정리

• 추천 대상: 고기 마니아, 이색 데이트 장소 찾는 분
• 비추천 대상: 짠 음식 못 먹는 분, 양 적게 먹는 분
• 가격대: 1인 78000원 (지역·이용 시간대에 따라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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