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맥주 한잔이 생각나서 급으로 장봐서 해봤더니 시간도 빠르고 맛도 있고 살찔 걱정을 조금은 줄이면서
먹을 수 잇는 특별한 저녁 메뉴로 매콤 새콤한 골뱅이 소면 무침과 촉촉하게 구운 닭다리살 스테이크를 준비했습니다.
각각의 요리가 개성 넘치는 맛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한 끼가 완성됩니다.
✨ 매콤한 골뱅이 소면 무침
쫄깃한 골뱅이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매콤 달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입니다. 특히, 신선한 당근과 양파가 더해져 식감이 더욱 살아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여기에 소면까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죠.
이번에 청정원에서 나온 담백면은 따로 면을 삶지 않고 물만 뺴서 바로 무쳐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콩단백질이어서 야식으로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다고 하네요.
양념을 살짝 모자라서 초장을 살짜기 넣어줬어요. 그리고 참기름 한바퀴 휘리릭~~~
🍗 촉촉한 닭다리살 스테이크
일반 삼겹살 대신, 지방이 적당히 섞인 닭다리살을 오븐이나 팬에 구워 스테이크처럼 즐겨보세요. 허브와 마늘을 활용해 풍미를 더하고,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지도록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제품은 이미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따로 시즈닝을 안해도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약간의 닭비린내가 난다는...다음에 구입하면 우유에 조금 재워 놨다가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야 겠어요.
에어프라이기로 18분정도 조리하면 겉바속촉의 맛있는 닭다리살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전 마늘과 고추를 처음부터 넣어 조리했더니 조금 탔는데 다음번에 중간에 넣어야겠어요^^;;
🥒 짭짤한 할라피뇨 피클로 감칠맛 추가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곁들일 피클도 중요한데요. 적당히 짭짤하고 알싸한 할라피뇨 피클을 더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한층 좋아집니다.
🍽️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집밥
이번 메뉴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완벽한 조합입니다. 기름진 삼겹살 대신 닭다리살을 활용하고,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을 더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 끼죠.
집에서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골뱅이 소면 무침과 닭다리살 스테이크 조합을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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